SBA, 한국게임산업진흥회, KOTRA와
 '2008 중국 Chinajoy 게임쇼 연계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7월 17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게임기업들간의 만남을 통해 향후 양국의 게임산업 발전 및 교류의 기반을 다지고자 중국 상해 밀레니엄 호텔(Miilenium hotel)에서 개최한 ‘2008 중국 게임시장 수출상담회’에서 CJ인터넷, 위메이드, SBSi, 엔트리브 등 국내 업체 18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상담실적 489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문의 : 3455-8355>

☐ 이번 중국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업체 18개사와 샨다, The9, 나인유, 완미시공 등 중국 퍼블리셔 24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는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 국내 참가업체 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하였으며, 네트워크 리셉션을 통해 한중 게임업체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가 국내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한 중국 게임시장진출을 위한 정보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재상해 화동 한국IT기업 협의회 최기철 회장의 ‘중국온라인게임시장 진출전략’, 저작권 심의위원회 북경대표처 박철홍 소장의 ‘중국에서의 저작권과 상표권 유의사항’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SBA 애니메이션센터의 방중혁 센터장은 “중국 게임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한국과 중국은 향후 비즈니스 활동 뿐만 아니라, 인력교류, 공동개발, 게임문화 조성 등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교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주관기관들은 한국게임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한국업체 및 중국퍼블리셔 간의 사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 문의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 (wonmoo@sba.seoul.kr, 02-3455-8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