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12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올 한해를 마감하는 기획영화제 <2010 최강애니전>을 개최합니다.

부제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으로 2009년과 2010년에 개최된 세계 4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수상작 100편을 상영합니다.

이번 상영작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프리미어 상영으로,
패밀리, 임팩트, 마니아 분야로 구분하여 18개의 섹션을 일주일의 상영기간 동안 단 2번씩만 상영합니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토)와 26일(일)에는 일본의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인당 3,000원(일반)과 2,000원(학생/청소년/단체)의 관람료가 있는 행사이지만 올해 수능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5개 섹션 이상을 관람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