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ial image (에어리얼 이미지, 조감도)

공중에서 내려다 본 모든 이미지를 일컫는 말이다. 높이 올라간 크레인이나 헬리콥터에서 찍은 영상을 예로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특수 기법을 그림으로 그려 사용한다.

aerial shot (에어리얼 샷, 공중촬영)

헬리콥터나 비행기 등에서 찍은 공중촬영을 말한다. 이러한 촬영은 특수 기재를 통해 촬영하게 되며 카메라를 헬기에 부착하고 사람이 손으로 조종하며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밖에 헬리콥터를 사용하지 않고 거대한 달리(Dolly)를 사용해 높이 올려서 애어리얼 샷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원격조정으로 나는 소형 헬리콥터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고속으로 촬영하여 실재와 같은 느낌을 얻어 사용할 수 있다.

Agfa Color (아그파컬러)

독일의 아그파 게바트 그룹(Agfa-Gevart Group)이 1936년 16mm, 그리고 1940년 35mm 필름용으로 개발한 영화용 필름. 아그파 컬러와 러시아의 소브 컬러, 미국의 안스코 컬러 등 갈라져 생겨난 들은 이스트만 컬러보다 더 부드럽고 자연스런 색감을 띤다고 알려져 있다. 아그파 컬러는 푸른 색(bluish)의 계열이라 볼 수 있다

airbrush paint (에어브러시기법)

팽창된 기체에 섞어 컬러의 고운 입자를 뿌려서 페인팅 하는 기법이다. 또한 효과에서 드라이 브러시(Dry Brush) 기법도 사용된다.

air date (방영 일자)

특정한 프로그램이 라디오 전파를 타거나 TV에 방영되는 날짜를 일컫는 말이다.

aliasing (앨리어싱, 위 신호)

보다 초기의 기초적 컴퓨터 그래픽들에서 볼 수 있는 층층계 모양의 사선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상도가 이미지의 세부묘사에 불충분할 경우, 또 전자 필터링이 불충분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문 용어로 'Jagged Line'라고 불려진다. 또한 TV나 라디오의 위 신호(고르지 못한 화상이나 소리)로 사용되는 단어.

Altamira cave (알타미라 동굴)

스페인 북부 칸타브리아 지방에서 1875년에 발견된 BC 3만 년 전 구석기시대의 동굴이다. 이 동굴은 270m나 되는 길이이며 안에는 원시인이 살았던 흔적과 함께 여러 형태의 동물들이 채색된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그 중에 멧돼지(Boar) 한 마리의 다리가 여덟 개가 그려져 있었는데, 몸에 붙어있는 4개의 다리 옆에 또 다른 4개의 다리를 그려 넣어 마치 지금 막 뛰고 있는 것같이 보인다. 이 멧돼지의 그림은 인류가 시도한 최초의 시각의 잔상을 표현하려한 원리적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그림이 발견된 곳이 바로 알타미라 동굴이다. 

amateur (아마추어, 비전문가)

전문적인 직업에 관계없이 취미로 어떤 일을 할 때나 또한 어떤 일을 하면서 아직 전문가적으로 일을 해내지 못하는 미숙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아마추어 골퍼, 아마추어 통신사,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들 수 있다. 이들은 프로와 같은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직업적으로 그 일을 하지 않는 비전문가들이다. 이들을 아마추어라 부른다.

amusement (어뮤즈먼트, 즐거움)

일반적으로 이 단어는 사람이 어떤 선의적인 배품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생활 속에서 문명 이기를 통해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을 뜻한다. 문학, 미술, 음악이나 또는 놀이시설과 같은 오락거리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말하며 리크리에이션(Recreation)이나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같은 뜻이기도 하다. Amusement에 s를 뒤에 달아 사용하면 테마파크에 있는 놀이 시설의 의미이다.

analog (아날로그)

신호를 전기(Electric)적인 신호로 변조하여 전송하는 방식을 의미하는 총체적 개념이다. 각 신호는 전압이나 전류의 강도와 지속성에 따라 전기적인 강약 신호로 변환되고, 이것이 전파나 유선망을 통해 수신자에게 전달되면, 다시 전기신호를 변조하여 원래의 신호로 재생된다. 따라서 아날로그 신호는 각 신호들이 시간적인 연속성을 가지고 흐름을 형성하는 형태를 띤다.

하지만 전기적인 강약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원래 신호가 전기신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그리고 변환된 신호가 전파나 유선망과 같은 전송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정보가 왜곡되거나 변형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근래에 와서는 0과 1이 연속으로 변환되는 새로운 디지털(Digital)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anamorphic lens, anamorphic cinematography (왜상 렌즈, 아나몰픽 촬영)

이 용어는 4:3 비율의 35mm 필름을 사용하면서 2배가 넘는 넓은 화면(Wide Screen)으로 수평축을 압축하여 이미지 너비를 절반으로 축소 촬영하고, 영사기의 렌즈에서 이미지를 다시 정상 너비로 확대해서 스크린에 비추는 것을 뜻한다.  아나몰픽이라 불리는 이 렌즈는 수직 축은 왜곡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와이드 스크린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이것을 활용한 스크린을 시네마스코프(Cinemascope)라 하며  비율이 2.35:1인 화면이 만들어진다.

이 렌즈는 1928년 처음으로 프랑스의 앙리 슈레티엥이 탱크 내부에서 외부 시야를 180도 넓게 보기 위해 개발되었던 것으로 1953년에 20세기폭스 영화사에 의해 영화에 처음으로 시네마스코프라는 획기적인 방식이 사용됐다. 다른 스튜디오들에서도 다른 이름의 왜상 시스템들을 개발해 냈지만 과정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시네마스코프, 슈퍼스코프, 파나스코프, 워너스코프등으로 이름 붙여진 관계로, '스코프'라는 용어는 왜상 시스템의 축약형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시네마스코프와 다른 초기 왜상 시스템들은 오늘날 뛰어난 기능의 파나비젼 왜상 렌즈가 개발됨에 따라 시네마스코프 명칭의 렌즈는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