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 PREVIEW | 부천국제만화축제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언어 ‘만화’의 축제
8월 15일~19일, 한국만화박물관, 시민문화동산 일대 개최
| 국내 유일, 국내 최대의 출판만화축제,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이하 BICOF)가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시민문화동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1998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15회째를 맞는 BICOF, 만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축제, 만화인들의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행사는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언어 K코믹스(K-COMICS), 만화(Manhwa)'라는 주제로 다양한 포맷으로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 만나는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
작년 부천만화대상의 수상자인 최규석 작가가 그린 BICOF2012 포스터 속에는 만화 작가들의 작업실 광경이 깨알같이 숨어있다. 김동화, 김형배, 박재동, 이희재 등의 원로 작가들과 윤태호, 강풀, 조석, 서나래 등의 젊은 작가들은 만화계의 오늘을 위해 열심히 땀흘려온 이들이다.
디지털 만화의 진화를 실감하다
침을 묻여가며 손으로 한 장씩 넘겨가며 즐기던 만화책은 어느새 컴퓨터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됐고,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적극 활용되는 등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BICOF는 이러한 만화의 진화를 적극적으로 담아내려 한다.
그 첫번째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인터렉티브 코믹스의 트렌드세터라 불리는 스튜어트 캠벨(Stuart Campbell)이 BICOF를 찾는다.
그의 기괴하고 감각적인 작업들의 디지털 전시, 해외 특별전 ‘Nawlz'전과 디지털 만화 기술 강연, 디지털 만화 워크숍까지 디지털과 손잡은 만화의 무한 영역 확장을 실감하게 한다. 주제전 ‘K-COMICS Beyond the Manhwa’는 웹ㆍ모바일ㆍ태블릿 PC 등 디지털 만화의 미래가치와 확장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디지털 만화 전시 및 기술관련산업주제전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의 증강현실 콘텐츠 전시를 통해 기술이 제시하는 또 다른 만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만화의 재미는 이런 것
올해 BICOF 특별전의 주인공은 2011 부천만화부천만화대상의 수상자인 최규석 작가다.
데뷔작《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부터《습지생태보고서》,《대한민국 원주민》,《100도씨》,《울기에 좀 애매한》까지 청년실업을 비롯한 우울한 사회상, 부조리한 현실을 위트있게 비트는 스토리텔링과 밀도 있는 그림 연출 등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규석 작가만의 개성있고 심도있는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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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툰 9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ESTIVAL PREVIEW |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전세계 청소년들의 시네마 천국
8월 23일~29일까지 …40개국 140편 중 약 30여 편 애니 상영
영화를 매개로 이뤄지는 청소년 소통의 장,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아리랑시네와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성북구 인근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세계의 성장영화들을 소개하고 영화를 매개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40개국의 140편(월드프리미어 1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8편, 아시아 프리미어 39편, 코리안 프리미어 21편 포함)이 상영되며 이중 30여 편의 장·단편 애니메이션을 다양한 섹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프로그램은 키즈아이(어린이), 틴즈아이(중고생), 스트롱아이(성인 포함) 등 연령별로 섹션이 구분돼 상영한다. 뿐만 아니라 끌레르몽 페랑 키즈 특별전에서도 15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청소년’을 키워드로 상영되는 세계의 단편 초청작들을 미리 만나보자. |
…키즈 아이
에스키모(Eskimal)
오메로 라미레스 테나(Homero Ramirez Tena)
멕시코 / 2011 / 9분 18초
에스키모와 바다코끼리는 그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빙하를 보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현재 빙하는 세계의 산업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해 있다.
개구리 날씨(Frog Weather)
폴린 코트만(Pauline Kortmann)
독일 / 2011 / 5분 45초
덥다. 개구리는 잔뜩 긴장해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게 진짜라면 날씨가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 몸으로 부딪히며 어렵게 배우는 개구리의 이야기.
인디언 소년과 카멜레온(Ride of Passage)
크리스티안 보빙-앤더슨(Christian Boving-Anderson)
덴마크 / 2011 / 4분 56초
토키는 최고로 큰 동물을 마을에 가져가서 존경과 명예를 얻고자 한다.
그렇지만, 성인식은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데….
특이한 색깔의 새 친구의 도움으로 뭔가 더 큰 것을 이루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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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애니메니툰 9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ESTIVAL PREVIEW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애니메이션 속 물빛 음표를 확인할 시간
| 작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가장 큰 기쁨은 바로 <치코와 리타>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것이다. 작년 영화제 대상을 차지한 애니메이션 <치코와 리타>는 제천영화제를 통해 비단 애니메이션으로 치부되기 보다는 성인을 타깃으로 한 하나의 음악영화로 인정을 받았다. 제천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풍성한 음악영화들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100편의 장단편 음악영화에는 단편 애니메이션 10편도 포함된다. 아시아 최초 음악영화제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며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행사는 8월 9일에서 15일까지 열리게 되며 작년보다 하루 더 연장돼 음악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주옥같은 단편 애니메이션 10편을 살펴보자. |
마지막 오디션(Audition) 우도 프린센/7분/2011
강제 수용소에 갇힌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트럼펫 연주자인 아들은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수용소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뽑는 오디션에 도전한다. 불합격은 곧 총살을 의미하는 그 오디션에 아버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멀리서 귀를 기울이는데….
크로스 로드(Cross Road) 스콧 보노/7분/2011
경력의 정점에 이르러 야심에 눈이 먼 어느 불루스 음악가에게 어느 날 악마가 찾아온다. 이 악마는 과거 자신과 거래를 했던 바로 그 악마이다. 이 음악가는 젊은 시절 음악적 재능과 성공을 대가로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았던 것이다.
악마와의 거래설로 유명했던 요절한 블루스 기타리스트 로버튼 존슨을 떠올리게 하는 애니메이션.
축음기의 피아노 연주(The Missing Key) 조나단 닉스/30분/2011
축음기를 의인화하여 만든 음악 애니메이션. 축음기인 ‘히로 와사비’는 오보에를 연주하는 고양이 ‘자쿠지’와 함께 음악을 배우러 일본을 떠나 베니스에 온다.
명문 음악학교에서 유학하며, 작곡과 피아노 연주로 인정을 받게 된 히로는 학교에서 열리는 음악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되고,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귀족 가문의 ‘카운트 텔레피노’와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하게 된다. 1920년대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작화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고전 음악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수작. (2012년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단편 애니메이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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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툰 9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ESTIVAL SPOTLIGHT | 미쟝센단편영화제
단편 영화의 상상력, ‘장르’로 즐기다
역대 세 번째 대상 선정…‘오목어’ 미장센 상 수상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지난 7월 4일, 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2002년, 단편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배감독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는 장편영화처럼 단편에도 장르 개념을 도입해 관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10여 년이 흐른 지금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경쟁부문 역대 최대 출품작 수 926편, 주말 관객 점유율 90%에 이르는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17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드라마)13편, 희극지왕(코미디)10편, 절대악몽(공포판타지) 10편,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10편 등 60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중 여타 수상작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에 수여되는 대상은 행사 개최 후 1회, 8회 두 차례만 선정되며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만족시키는 작품을 쉽게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엄태화 감독의 <숲>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애니메이션은 총 11편이 선보였으며 김진만 감독의 <오목어>가 미쟝센 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오른 애니메이션들을 지면으로 소개한다. |
비정성시
| 희망버스 러브스토리 | 박성미｜2012｜8분 2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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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선소 85호 크레인에는 두 사람의 죽음을 간직한 슬픈 이야기가 있다. 한 여성 노동자는 거대한 회사에 맞서기 위해 그 크레인 위에 오른다. 그
곳에서 150일째 홀로 싸우는 그녀. 그녀는 트위터로 세상과 소통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그녀를 응원하러 달려온다. 이때 크레인이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데…
| 낙원 | 김경진, 정민영｜ 2011 ｜15분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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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말라버린 땅.
메마른 풀뿌리와 녹슨 통조림 캔이 전부인 곳.
그곳에서 오랫동안 견디며 살아온 펭귄 한 마리가 있다.
꽃무늬 벽지가 가득한 방.
한 로봇노동자가 깨어난다.
거울 앞에 선 그는 자신을 깨어나게 해준 나비와 만나게 된다.
일본군 위안부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끌려가 몇 년간 위안부 생활을 한 고 정서운 할머니의 생전 인터뷰 육성을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일본인에게 대항한 아버지의 옥살이를 면하게 해드리기 위해 일본에 일을 하러 간다고 생각한 정서운 소녀가 겪게 되는 이야기.
FESTIVAL PREVIEW |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여름 밤 환상 영화축제로의 여행
이토준지 ‘공포의 물고기’상영, ‘우주전함 야마토’ 특별전 개최
| 뜨거운 여름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소환해줄 장르영화 축제의 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47개국 230편의 장단편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PIFAN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51편의 월드프리미어 상영작들이 장르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작년에 비해 상영 작품 수가 2배 가량 늘고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제작된 장단편을 고전부터 따끈한 최신작까지 여러 섹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애니판타’ 섹션을 비롯한 특별전에서는 좀더 특별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비해 애니메이션 상영작 수가 늘어난 만큼 본지에서 안내하는 감상 가이드에 따라 상영작들을 미리 만나보자.
PIFAN의 공식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에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장르영화 걸작 24편 중 3편이 애니메이션이다.(장편 1편, 단편 2편).
.jpg) 장편인 시오타니 나오요시(Shiotani Naoyoshi)의 <블러드-C: 더 라스트 다크(Blood-C: The last dark)>로 하드고어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먼저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작품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 집단 ‘프로덕션 IG’와 클램프‘가 만든, 피가 난무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장편뿐만 아니라 단편에서도 짧은 시간에 관객에게 강렬하게 공포를 전달할 김시진의 <거인의 방(Giant room)>, 하타 토시코(Hata Toshiko)의 <도둑맞은 심장(Rootless heart)>이 상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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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작 이외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선굵은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섹션에서 이용선의 <기억하려하다(Trying to Remember)>, 다니엘 로우(Daniel Rowe)의 <당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You, Everyone&Everything)>, 조주상의 픽토그램 인사이드(Pictogram Inside)>, 모리스 위블랭(Maurice Huvelin)의 <빅샷(Bigshot)>, 씰 디죵(Syl Disjonk)의 <천상의 피조물(Ethereal Chrysalis)>, 로버트 모건(Robert Morgan)의 이상한 나라의 바비(Bobby Yeah) 등 9편의 다채롭고 실험적인 애니메이션들이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인지 오마주 섹션에서는 동명의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파트리스 르꽁트(Patrice Leconte)의 <자살가게 3D(The suicide shop 3D)>(자살가게에서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가게 주인의 이야기를 다룬 환상적인 애니메이션)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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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SPOTLIGHT |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높은 수준, 다양성, 풍부함까지 갖춘 영화제”
장편 ‘나의 저승길 이야기’, 단편 ‘트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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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애니메이션의 향연,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지난 6월 9일, 서른 여섯 번째 행사의 막을 내렸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지난 해보다 469편이 증가한 82개국 총 2,45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장편 10편, 단편 49편, 학생 작품 54편, TV와 커미션드 필름 60편, 총 173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안시 크리스탈의 영광은 <나의 저승길 이야기>(장편), <트램>(단편), <롱버드 만들기>(학생 부문)이 차지했다.
특히 장편 부문은 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들이 상을 휩쓸어 최근 다양해진 관객층을 겨냥한 수준높은 작품들의 등장을 실감케 했다. 아쉽게도 한국작품은 수상의 영광을 안지 못했다. 장ㆍ단편, 학생 작품 부문의 수상작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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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나의 저승길 이야기 (Crulic the Path to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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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카 다미안(Anca Damian )| 루마니아, 폴란드 | 2011 | 1시간 13분
불공평한 재판에 항의해 단식 농성을 하다 폴란드의 감옥에서 억울하게 사망한 루마니아인 크루릭에 대한 실화.
특별상 노인들(Wrin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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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시오 페레라스(Ignacio Ferreras)| 스페인 | 2011| 89분
요양원이라는 뜻밖의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우정, 저항, 삶이 뒤섞인 놀라운 칵테일.
관객상 입양허가(Approved for Adoption)
.jpg) 로랑 보일로(Laurent Boileau), 정 헤닌(Jung Henin)|프랑스, 벨기에, 한국, 스위스|2012| 75분
한국 전쟁이 끝난 후 20만 명의 입양아들이 전세계로 흩어졌다. 정(Jung)은 그들 중 하나다.
대상 트램(T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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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파브라토바 (Michaela Pavlatova) |프랑스|2012|7분
트램 운전사의 환타지와 욕구는 현실을 비현실적이며, 남근에 대한 환상으로 변모시킨다 - 음악의 거장!
심사위원특별상 에드몬드는 당나귀였다. (Edmond Was a D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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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크 디온(Franck Dion)|프랑스, 캐나다|2012 |15분 4초
에드몬드는 큰 회사의 자료실에 일하는 단순 고용인이다. 단순하고 온화한 사람인 그는 동료 몇몇이 자신을 놀리기 전까지 평범하게 살았다. 그 일이 생기면서 에드몬드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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